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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타고 카셰어링’하는 시대, 2030 수요 얼마나 늘었을까?

등록일 2024년03월07일 12시2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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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가 2023년 그린카 고객 이용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5일 그린카는 이러한 내용을 전하면서 ‘카셰어링 서비스’ 주 이용 고객층이 기존 20대에서 30대 이상으로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린카 이용 고객을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30세 이상 회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30%대를 넘어섰다. 2022년 28%에서 2023년 32%로 4%p 증가했다.

 

그린카를 처음 이용한 신규 고객 중 30세 이상의 유입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결과다. 30세 이상 1인당 연간 대여 건수도 4.5건에서 5.0건으로 늘었다.

 

그린카는 2009년 국내 최초의 카셰어링 업체로 설립되어 2011년 본격적으로 상용 서비스를 선보였다.

 

브랜드가 시작된 지 10여 년이 흘러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가 쌓이면서 이용 고객 범위가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동 비용의 합리성과 세컨드 카로써 활용성, 전국 주요 거점에 위치한 그린존의 접근성 등 그린카의 장점이 30세 이상 고객 유입에 주효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그린카가 지난 1년 회원들과 함께 보낸 시간은 총 2,400만 시간으로 약 2.3억㎞를 달렸다. 이는 지구 둘레의 5,793배에 해당하는 거리로, 1년 동안 매일 지구 15바퀴를 그린카 차량으로 이동한 것이다.

 

지난해 그린카를 가장 많이 대여한 회원 A씨는 연간 총 491회로 일 평균 1.34번을 빌렸다.

 

대중교통이나 자가용을 대신해 일상적인 이동수단으로 그린카를 선택했다. 최장 대여 시간을 기록한 B씨는 대여 건당 평균 38.8시간, 연간 총 6,900시간을 이용해 여행, 출장 등 특별한 목적으로 그린카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그린카로 1년동안 가장 길게 주행한 C씨는 대여 평균 277㎞씩 연간 지구 둘레 1바퀴 반에 해당하는 총 56,747㎞를 주행했으며, 최대 매출을 기록한 회원 D씨는 179번의 대여 시마다 평균 11.1만원을 사용해 총 2,000만원을 결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기록을 세운 회원은 모두 30대 이상으로 이중 최대 대여 건수를 기록한 회원 A씨는 50대다.

 

이 외에 그린카 회원은 연비와 운행에 부담이 없는 준중형 차량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3년 한 해 동안 가장 인기 있었던 차량은 대여 횟수 총 42.3만 건을 기록한 올 뉴 아반떼였다. 올 뉴 아반뗴는 전체 대여 건수 중 17%, 총 주행거리의 16%를 차지해 그린카 대표 차량으로 활약했다. 더 뉴 K3, 셀토스1.6, K5 3세대, 디 올 뉴 니로(하이브리드)가 뒤를 이었다. 한편, 차량 1대당 대여 건수가 가장 많았던 차량은 더 뉴 스파크로, 전체 평균 234건에 비해 46% 높은 341건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가 많은 그린존은 2023년 총 대여건수 9,800건을 기록한 신림역 2번 출구(타임스트림)다. 타임스트림 다음으로 한동대학교(정문주차장), 서울대입구역 3번 출구, 대구대학교 원룸촌,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순으로 나타났다.

 

그린카 관계자는 “30세 이상 고객의 빠른 증가는 카셰어링 서비스가 국내에 도입 된지 10여년이 넘어가며 일상적인 이동수단으로 전 연령층에게 활용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지난 1년간 그린카를 이용해 주신 모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합리적이고 편안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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