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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전트 기후 리더십 인증’, 강사 전체 라인업 발표

지배구조, 투자, 지속가능성 분야 최고 전문가, 인증 프로그램에서 영향력 있는 과정 제공

등록일 2022년08월04일 01시4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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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리스크, 규제준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제공하는 현대적 지배구조 분야의 선도 기업 딜리전트(Diligent)가 10일 저명한 주제 전문가 라인업에 추가된 강사 명단을 발표했다.

‘기후 리더십 인증’ 프로그램은 기업 이사와 최고경영진, 기타 현대적 리더들이 회사의 기후 위험과 전략을 더 효과적으로 감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프로그램은 선도적인 프록시 자문 서비스 회사인 글래스 루이스(Glass Lewis)와 국제적 로펌인 커클랜드 앤 엘리스(Kirkland & Ellis LLP) 산하 ESG/임팩트 프랙티스(ESG & Impact Practice)에 소속된 다수 파트너들과 함께 개발됐다. 자기주도형 e러닝 학습 방식으로 제공되는 이 프로그램은 주제 및 업계 전문가가 함께하는 동영상 패널 세션, 엄선된 읽기 자료, 대화형 연습, 참가자 간 온라인 네트워킹이 포함된 6개 코스로 이뤄져 있다.

전체 강사 라인업도 발표됐다. 등록자는 40명 이상의 저명한 주제별 전문가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들은 △기후와 재무제표의 연결 △기후가 이사회의 신의성실 의무에 연결되는 방식 △기후 위험 감독의 구조화 등 주제에 대해 영향력 있는 과정을 제공한다. 딜리전트는 2월 코스를 출범한 이후 수요가 압도적으로 몰림에 따라 기후 리더십 인증 프로그램을 무기한 연장했으며 현재 등록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추가된 강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 폴 바커(Paul Barker) 커클랜드 앤 엘리스 파트너

· 바바라 데이비슨(Barbara Davidson) 카본 트래커 이니셔티브(Carbon Tracker Initiative) 규제/회계 부문 수석 애널리스트

· 샤이 가누(Shai Ganu) 윌리스 타워스 왓슨(Willis Towers Watson) 글로벌 리더-임원 보상 부문 상무

· 케이트 고든(Kate Gordon) 미국 에너지부 수석 고문

· 와히드 하산(Waheed Hassan) ZMH 어드바이저(ZMH Advisors) 설립자/최고경영자(CEO), CFA

· 루스 녹스(Ruth Knox) 커클랜드 앤 엘리스 ESG/임팩트 그룹 파트너

· 이라 케이(Ira Kay) 페이 거버넌스(Pay Governance) 대표 파트너

· 엘리자베스 루이스(Elizabeth Lewis) 블랙스톤(Blackstone) 상무/ESG 부총괄

· 마리사 마틴(Marisa Martin) 폴리네이션(Pollination) 전무

· 제시카 맥두걸(Jessica McDougall) 블랙록(BlackRock) 투자 스튜어드십(Investment Stewardship) 이사

브라이언 스태포드(Brian Stafford) 딜리전트 CEO는 “이달 초 개시된 프로그램 제1기 모집에 압도적 수요가 몰린 데 이어 프로그램을 상설화하고 탁월한 강사 라인업을 발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기업 리더들은 기후 변화에 대해 과감한 조치를 취하라는 전방위 압박을 받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은 경영진이 기후 위험을 감독하고 회사를 위해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수립해 영향력 있는 변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를 갖추게 한다”고 설명했다.

프레데릭 바지(Frederic Barge) 리워드 밸류(Reward Value) 설립자/CEO는 “사회 전반이 기후 변화로 큰 영향을 받고 있다”며 “기업은 생산 공정, 공급망, 지속가능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통해 기후 변화에 맞서는 데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으며, 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딜리전트의 기후 리더십 인증 프로그램은 경영진과 이사진이 변화를 주도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적극 추천할 만한 프로그램”이라며 “프로그램에 기여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알렉산드라 N 파머(Alexandra N. Farmer) 커클랜드 앤 엘리스 ESG/임팩트 프랙티스 파트너(P.C.)는 “기후 변화와 비즈니스의 교차점이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해졌다”며 “기업은 규제기관, 투자자, 고객, 기타 이해 관계자로부터 기후 위험과 전략을 평가, 완화, 공개하는 한편 온실 가스 배출을 보고하라는 요구를 점점 더 많이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까지는 이사진과 경영진이 기후 위험과 기회의 기초를 마스터할 수 있는 접근성과 확장성 있는 도구가 시장에 부족했다”며 “제니 모라웨츠(Jennie Morawetz), 루스 녹스(Ruth Knox), 폴 바커(Paul Barker) 등 커클랜드 앤 엘리스의 기후 전문 파트너 다수가 인상적인 업계 전문가 라인업에 포함돼 기쁘다”고 말했다.

인증 프로그램에 참가해 6월 열릴 제1회 기후 브리핑 세션(Climate Briefing Session)과 졸업식에 참석하려면 2022년 4월 22일까지 등록을 마칠 것을 권한다.

김주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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