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시장에 현대차기아가 들어온 가운데 ‘견적부터 계약까지 비대면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이 주목 받고 있다. 소비자에게 빠르고 편리한 중고차 정보 전달을 통해 고객들이 ‘고려 중인 의사결정’ 부문에서 ‘거래 증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함이다.

이에 롯데렌탈의 롯데렌터카는 ‘롯데렌터카 마이카 세이브 다이렉트 서비스’를 최근 오픈했다.

롯데렌탈이 직접 보유하고 관리하는 26만여대의 차량 중 연식 5년 이내의 차량만을 엄선해 선보이는 신개념 중고차 렌탈 서비스다. 차량의 사고 및 정비 이력 등도 모두 투명하게 제공된다.

영업사원을 직접 대면하기 부담스러운 고객들도 온라인으로 쉽고 간편하게 중고차를 확인하고 계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해당 서비스 요청이 가능하며, 차량 견적부터 심사, 계약까지 5분 내로 ‘선택’완료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시장에서도 호평을 얻어 중고차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차량품질 신뢰도와 구매 편의성 면에서 우수 평가를 받고 있다.

출시 이후 약 4개월간 계약 건 수가 월 평균 50.3%라는 높은 증가세를 보이며 중고차 시장에 빠르게 안착 중이다.

롯데렌터카는 다이렉트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고객의 합리적인 중고차 이용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주행거리 9만㎞ 이상 12만㎞ 이하 중고차를 계약하는 고객에게 월 렌탈료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