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포토뉴스
맨위로

현대차·기아·BMW코리아 등 43개 차종 자발적 시정조치

등록일 2024년03월07일 11시2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카카오톡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BMW코리아,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43개 차종 6만9천4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제네시스) EQ900 등 3개 차종 2만2803대는 엔진오일을 공급하는 파이프 내구성 부족으로 오는 13일부터, 포터2 1만3457대는 엔진 구동벨트 장력 조절 장치의 고정볼트 설계 불량으로 이날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기아 K9 등 2개 차종 1만1천569대도 엔진오일 공급 파이프 내구성 부족으로 오는 13일부터 시정조치를 한다. 또 기아 봉고3 7천653대는 엔진 구동벨트 장력 조절 장치의 고정볼트 설계 불량으로 이날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BMW X7 xDrive40i 등 34개 차종 1만2천607대는 통합 제동장치(전자·유압식 브레이크 시스템 통합 장치) 제조 불량으로 지난 5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스텔란티스의 지프 랭글러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등 2개 차종 955대는 냉각수 히터 소프트웨어 오류로 오는 11일부터 리콜한다.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김재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좋아요 0 추천해요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라이프 경제 테크 여행 전기차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