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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SUV 진골’ 그레나디어, 알칸 5000 랠리 2024 8000km 내구 랠리

빙판 도로, 아이스 슬라럼, 내구성 테스트 및 매일 14시간에 이르는 긴 주행 일정

등록일 2024년03월07일 11시3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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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SUV 진골 뼈대’를 지닌 ‘그레나디어(Grenadier)’가 미국, 캐나다 북서부에서 펼쳐진 ‘알칸 5000 랠리 2024(Alcan 5000 Rally 2024)’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그레나디어(Grenadier)’

 

 

‘그레나디어(Grenadier)’

 

‘알칸 5000 랠리’는 시간-속도-거리(TSD) 내구성 랠리로, 경쟁자들이 도로나 오프로드 트레일을 따라 특정 경로를 정확하게 맞춰 주행해야 한다. 때문에 정해진 시간에 가장 근접한 시간을 기록한 팀이 각각의 클래스에서 승리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미국과 캐나다의 북서부를 횡단하며 펼쳐졌다.

 

워싱턴 주 커클랜드에서 출발하여 캐나다의 브리티시 콜롬비아를 거쳐 알래스카 북극권(Artic Circle)을 지나 앵커리지에서 마무리됐다. 이 대회에는 빙판 도로, 아이스 슬라럼, 내구성 테스트 및 매일 14시간에 이르는 긴 주행 일정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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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스트이자 팀 드라이버인 앤디 릴렌탈은 “섭씨 영하 35도까지 내려간 극한의 모든 조건에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견고한 성능을 발휘했다”며 “서스펜션은 수백 킬로미터의 서리가 내린 도로와 움푹 들어간 곳을 통과시 충격을 쉽게 흡수했고, 터보차저 엔진은 험난한 오프로드를 통과하는 저속 주행 상황에서도 충분한 출력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어 “극한의 상황에서 그레나디어는 깊은 눈에 잠겨 있는 아이스 슬라럼에서도 최고 성능을 보였다”며 “길고 험난한 랠리에서 매우 훌륭한 차량으로, 알칸 5000의 40주년이 되는 해에 트럭/SUV 클래스에서 최고 영예를 차지한 것은 놀라운 일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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