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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산업 시장 커진다 레고랜드, ‘8월의 크리스마스’산타 뭐길래

아이들의 소원을 이루어 줄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

등록일 2024년08월09일 14시5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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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소원을 레고랜드 엽서에 적어 느린 우체통에 넣으면 크리스마스 전에 엽서를 집으로 배송해주는 ‘레고 산타의 느린 우체통’ 캠페인을 9월 9일까지 진행한다.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소망과 함께 산타에게 편지를 쓰는 동심을 전달하고, 부모님들은 아이가 12월 크리스마스에 바라는 것을 미리 알고 아이들의 소원을 이루어 줄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레고랜드 시티 스튜디오 스토어에 설치된 레고 우체통 장소에 방문하며, 특별 제작된 레고랜드 엽서에 크리스마스 소망을 작성한 후 우체통에 넣어 참여할 수 있다. 정성스레 작성한 엽서는 레고 산타가 확인한 후 크리스마스전에 엽서를 다시 집 주소로 전달 예정이다.

특히 이번 레고 우체통은 레고랜드의 마스터 빌더들이 약 1만여개의 레고 브릭을 이용하여 만든 초대형 레고 우체통으로 실제 우체통 크기와 똑같은 비율로 제작되었다.

캠페인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엽서에는 겨울 시즌에 특별 할인 요금으로 레고랜드를 방문할 수 있는 QR코드도 함께 동봉될 예정이다. 겨울에 집에서 엽서를 받아보고 가족과 함께 여름휴가의 추억을 회상하며 새로운 여행 계획도 세워볼 수 있다.

김영옥 레고랜드 마케팅 담당 상무는 “이번 느린 우체통 캠페인은 여름철에 크리스마스의 감성을 느껴보는, 레고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름 이벤트로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한다”며 “레고랜드를 방문한 모든 어린이들이 레고 산타의 느린 우체통을 통해 크리스마스 소원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레고랜드는 글로벌 테마파크로, 가족 중심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해오고 있다.

지난 1968년 덴마크 빌룬드에서 최초 레고랜드 파크를 선보인 후, 영국 윈저, 독일 군츠부르크, 미국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뉴욕,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일본 나고야 등 사업을 확장해 운영 중이다. 2022년에는 한국에 10번째 레고랜드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문을 열었다.

김재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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