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코퍼레이션(Moody’s Corporation, 이하 ‘무디스’)(뉴욕증권거래소: MCO)이 2021년 이해관계자 지속 가능성(2021 Stakeholder Sustainability) 및 기후 관련 재무 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TCFD) 보고서를 3일 발표했다.
무디스는 지속 사능성을 사업의 중심에 두고 있다. 무디스의 지속 가능성 보고서는 ‘더 나은 비즈니스 구축‘, ‘더 나은 삶 지원‘, ‘더 나은 솔루션 공급‘을 위해 전사적으로 진행하는 광범위한 작업을 조명하고 있다. TCFD 보고서는 탈탄소화 계획 진전 상황과 기후 변화의 물리적 위험 분석 강화 등 무디스가 담당하는 기후 리더십뿐 아니라, 포괄적인 제품군을 통해 시장 참여자들이 기후 관련 위험과 기회를 관리하도록 지원함으로써 탈탄소화 전환을 위해 무디스가 담당하는 역할에 초점을 두고 있다.
두 보고서를 통해 지속 가능성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에서 무디스가 지난해에 달성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무디스는 운영 및 가치 사슬 전체에서 지속 가능성을 추구한다. 무디스는 기준 연도인 2019년 대비 절대 스코프(Scope) 1 및 2 온실가스(GHG) 배출량을 92%, 스코프 3 GHG 배출량을 95% 줄여 단기 GHG 감축 목표를 달성하고 공급업체 참여를 유도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2040년까지 스코프 1, 2, 3 배출량을 90% 줄이는 넷제로(net-zero) 인증 목표를 발표하면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SBTi)가 인증하는 단기 및 장기 넷제로 목표를 수립한 최초의 기업 가운데 하나라는 점을 강조했다.
무디스는 모든 직원이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이고 힘을 주는 일터를 만들고 성장에 필요한 자원으로 지역사회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개별 직원의 전문성 교육, 기술 향상 및 개발을 위한 프레임워크인 무디스 유니버시티(Moody‘s University)를 2021년에 출범하고 단일 성과 관리 방식인 ‘성장·성과·성공(Grow, Perform, Succeed, GPS)‘으로 전환했다. 무디스 재단(Moody’s Foundation) 및 직원 주도의 자선 사업으로 600만달러 이상을 기부했으며 직원들은 해당 지역에서 1만100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무디스는 시장 변화를 앞당기고 지속 가능한 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년에는 ESG 관련 위험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고 고객이 기회를 식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출시했다. 또 무디스 투자자 서비스(MIS)는 ESG 발급자 프로필(Issuer Profile)과 신용 영향 점수(Credit Impact Scores)를 확대해 ESG 고려 사항이 신용 등급에 더욱 투명하게 통합되도록 하고 있다. 무디스는 기후 및 재난 위험 모델링 및 분석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업계 선도적인 기업인 RMS를 인수했다.
무디스의 2021년 이해관계자 지속 가능성 보고서에는 TCFD, SASB, GRI, WEF 등 무디스의 다른 연례 보고서도 포함돼 있다. 무디스의 지속 가능성 웹사이트(https://about.moodys.io/sustainability-reports)에서 많은 수상 경력을 보유한 지속 가능성 보고서와 무디스의 노력 및 이니셔티브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무디스(뉴욕증권거래소: MCO)는 글로벌 종합 위험 평가 기업으로, 기업이 더 나은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다. 무디스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 및 통찰력은 의사 결정자들이 다른 사람들과 사업을 추진할 때 기회를 파악하고 위험을 관리할 수 있게 한다. 무디스는 강화된 투명성, 더 많은 정보 기반의 의사 결정, 정보에 대한 공평한 접근성이 공동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