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터치 하이브리드 공기청정제균기
대한항공, 아시아나, 아메리칸에어라인 등 국내외 39개 항공사의 방역을 맡아 온 그린온이 일반 소비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생활가전 브랜드 블루터치를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블루터치를 통해 처음 선보인 제품은 하이브리드 공기청정제균기로 공기 청정과 공간 제균을 겸하는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공기 중 미세먼지 등의 유해 물질과 부유 미생물을 예측하는 바이오에어로졸 지수를 탑재해 현재 대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예측해 공기질 개선 및 탈취 효과와 더불어 강력한 살균력을 갖고 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평상시에는 공기 정화 방식으로 운영하다가 IoT 센서로 오염물질 농도와 바이러스 및 각종 세균이 감지되면 즉시 전기 분해된 살균수를 분사한다는 것이다. 공기질 개선 필터는 KF99·94 방역 마스크에 사용되는 3단 Hepa 필터를 사용한다.
또한 감지되는 감염 요인이 감지되지 않더라도 두 시간 단위로 살균수를 분사해 감염균의 발생을 사전에 적극 예방하며, 살균력이 99%에 이른다. 무엇보다 수돗물을 전기 분해하기 때문에 적은 유지 비용으로 강력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데, 이는 그린온의 전매특허 기술인 ‘가압유동 방사교반형 전극모듈’ 기술과 미 FDA 승인을 받은 코로나바이러스 제거 모듈 ‘플라즈마 이온모듈’을 탑재 덕분이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와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를 99.9% 제거하는 결과를 선보여 국내외 공인기관에서 우수한 성적서를 받았다.
그린온은 블루터치 론칭을 시작으로 고객들이 좀 더 쉽게 구매하고 편안하게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유통망을 확장하고 SNS 등을 통해 고객과 적극적인 소통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린온은 2012년 설립 이후 공기질 개선 및 감염 예방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위상을 강화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감염 예방의 역할은 짐작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눈에 보이는 해충과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 유해가스 및 각종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등은 인류의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의 모든 요소들을 위협하고 있다. 환경보건을 위협하는 그 어떤 요소라도 그린온만의 기술력으로 완벽히 해결하는 공기질 개선·감염 예방 및 스마트 방역·방제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