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커넥트가 GS&POINT를 사용해 전기차 충전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 기업 GS커넥트(대표 배재훈)가 GS그룹의 통합 멤버십 GS&POINT (지에스앤포인트)와 포인트 서비스를 제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GS커넥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GS&POINT를 전기차 충전 시 사용할 수 있는 GC포인트로 전환해 결제할 수 있게 됐다.
GC포인트는 GS커넥트의 충전 앱인 G차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적립 포인트로, GS&POINT와 GC포인트는 1대 1 비율로 전환이 이뤄진다.
G차저 모바일 앱 메뉴에서 GC포인트를 선택, 본인 인증을 통해 기존에 적립된 GS&POINT를 조회한 뒤 전환할 금액을 입력해 GC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다.
이로써 G차저 앱을 통해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들은 기존의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포인트와 기아멤버스포인트와 함께 GS그룹의 GS&POINT까지 충전 요금을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됐다.
GS커넥트는 해당 전환 서비스에 참여해 3000포인트 이상 전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GS&POINT 3000원권 쿠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선착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GS커넥트 담당자는 “GS&POINT 전환 서비스를 통해 GS그룹의 패밀리십을 공고히 하고, 충전 결제 시 모아온 포인트를 활용함으로써 실용성을 증대할 계획”이라며 “GS그룹의 계열사끼리 서비스 연동 확대를 통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쿠폰은 9월 12일 발송 예정으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G차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